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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냉각수 관리 방법을 알아둡시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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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0
자동차 냉각수 관리 방법을 알아둡시다!
작성자
관세음보살
조회수
122
작성일
24-09-10

첫째, 오버히트 발생 시에 차량에 보관 중인 냉각수가 없을 때 대처방법을 알아둡시다!


냉각수가 부족할 때는 같은 종류의 냉각수로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미리 준비한 여분이 없을 때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물을 가려서 넣어야 한다. 잘못하면 냉각계통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주로 냉각수로 사용 가능한 물은 ‘수돗물’, ‘정수기 물’이나 ‘빗물’ 등이다.

반면, ‘지하수’나 ‘하천물’은 산이나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냉각수로 사용할 수 없으며, 

편의점의 ‘생수’ 역시 미네랄 성분으로 인하여 냉각계통을 부식시킬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부적합한 물을 냉각수로 장기간 사용하면 화학작용으로 인하여 냉각계통 부품에 심각한 부식이 발생하여 차량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둘째, 운전자의 입장에서 평소에 냉각수의 점검은 어떻게 해야 하고 교환주기는 얼마나 되나?


냉각수 점검방법은 우선 보닛을 열고 차량 앞쪽의 라디에이터 캡을 완전히 열어 냉각수의 양이 라디에이터 캡 윗부분까지 가득 차 있는지 확인한다. 

이때 냉각수의 양이 부족하면 라디에이터 캡을 닫았을 때 냉각수가 흘러넘치지 않을 정도까지 보충한다.

또, 라디에이터와 연결된 리저브 탱크를 확인하여 부동액이 부족할 경우 뚜껑을 열고 여기에도 냉각수를 보충한다.
추가로 엔진과 라디에이터의 연결호스도 주기적으로 손으로 눌러서 기존의 말랑말랑한 고무호스가 열화현상으로 딱딱해져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만약 호스가 경화되었다면 연결부위에 누수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냉각수의 교환주기는 보통 2년 정도이며 오염도를 확인하여 교환시기를 결정하면 된다.
냉각수를 교환하는 주요 이유는 라디에이터와의 부식으로 인한 냉각효율의 저하와 코어 막힘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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