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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바가지 씌우는데 왜 오겠냐” 한국인들 실망하자 반성하는 대만
  • 2샤크
  • 23-11-21
  • 21

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늘어났지만 관광지 인프라와 단체관광 상품이 열악해 재방문 유도가 어렵다고 현지 업계에서 전했다.

대만 지우펀 / 사진=대만관광청
지난 12일 대만 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의 숫자가 ‘기대 이상’으로 늘었다. 또한 다수 한국인이 대만을 처음으로 찾았다. 개그맨 김재우와 배우 위하준을 홍보대사로 내세우는 등 대만 관광청이 여러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 덕이라고 중앙통신사는 분석했다.
개그맨 김재우 부부 / 사진=대만관광청
배우 위하준 / 사진=대만관광청
그러나 인프라와 단체관광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국 대형 여행사와 다년간 협업해 온 대만의 한 여행업 관계자는 “코로나 후 대만을 찾는 한국인 중 다수는 ‘드디어 여기가 어떤 곳인지 확인한다’는 심정으로 처음 방문한다. 하지만 지우펀, 스펀, 예류 등 한국인이 많이 찾는 명소의 공공시설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고 말했다.
대만 지우펀 거리 / 사진=대만관광청
    • 11 다크펜더

      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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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감사합니다.

    • 12 로아아방

      23-11-22

      좋아요

      음...

    • 3 천상천하유아독종

      23-11-21

      좋아요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