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맵핑

[내 車 사용설명서] 안전·성능·연비를 향상시키는 4가지
작성일 :
2017-07-11
조회 :
38
작성자 :
37헤이빌리

[편집자주] 자동차가 선택재가 아닌 필수재로 자리매김한 시대다. 국내 차량 등록대수는 2000만대를 넘겼고 해마다 180만여대의 신차가 팔려나간다. 대부분 사람들이 운전대를 잡는다.

차를 모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오른쪽 페달을 밟으면 앞으로 가고, 왼쪽 페달을 밟으면 멈춘다.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스티어링 휠만 돌리면 된다.

자동차는 어렵다. 2만개가 넘는 부품이 들어간다. 온갖 전문용어가 난무하고 다양한 배경지식이 요구된다. 카센터라도 한 번 찾는 날이면 ‘멘붕’에 빠지기 일쑤다. 스스로가 ‘호갱’이 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기술이 발달하며 자동차의 수명이 늘었다. 일정 수준 내 차를 스스로 관리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우선 내 차에 대해 잘 아는 것이 먼저다. 차에 대해 이해하고 나면, 간단한 정비 요령 등도 터득할 수 있다.

< 이코노믹리뷰>는 ‘내 車 사용설명서’라는 기사를 연재한다. 자동차 관련 상식부터 간단한 차량 정비 요령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독자들이 차를 200%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다.
 

이코노믹리뷰

스톨츠 캘리퍼 / 출처 = 서울오토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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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은 단순히 내ㆍ외관을 바꾸는 것을 넘어 모든 차량 관리를 총칭한다는 점에서 그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보통 랩핑 또는 도색을 통해 차량의 색상을 바꾸거나, 부착물을 더해 외관을 바꾸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Tuning)’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차량의 성능을 향상하는 ‘튠업 튜닝(Tune Up Tuning)’도 마니아들에게 보편화된 인기 튜닝법이다.

튠업 튜닝은 자동차 부품만큼이나 복잡다단한 수십 가지의 기법들이 존재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자칫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튜닝 후 차량 성능이 오히려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튠업 튜닝의 기초인 하체 튜닝의 핵심 파츠 4종이면 내 차를 손쉽게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게 서울 오토살롱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선 타이어 튜닝이 있다.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 및 승차감과 직결되는 부위인 만큼 주기적인 교체는 필수다. 노면에 직접 닿기 때문에 트레드 마모, 코드 절상, 펑크 및 찢김 현상 등 손상 유형도 다양하다. 스피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대다수 튜닝 마니아들은 차량의 퍼포먼스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초고성능 타이어(UHPT)를 선호한다.

브레이크 튜닝도 빼놓을 수 없다. 제동 능력을 높이는 브레이크 튜닝에서는 디스크, 캘리퍼, 패드 등의 구성 요소가 튜닝의 대상이 된다. 디스크는 제동 시 패드와 마찰되는 특성상 열을 발산하는 기능이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열에 노출되면 마찰재로서의 성능이 떨어지고 자칫 변형 및 파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캘리퍼는 운전자가 조작하는 페달에 따라 패드와 디스크를 서로 마찰시키는 부품으로, 캘리퍼에 달린 피스톤의 개수가 많을수록 브레이크 기능도 개선된다.

휠 튜닝도 인기를 끈다. 드레스업 튜닝 기법 중 하나인 인치업(Inch Up)은 기존 순정 휠을 더 큰 사이즈의 휠로 갈아 끼우는 것을 말한다. 인치업을 하면 타이어의 그립력이 올라가 안정적인 코너링과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에 심미적 요소까지 보완된다. 하지만 휠이 커지면서 늘어나는 무게 탓에 연료 소비량이 증가해 연비 효율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서스펜션 튜닝이다. 서스펜션은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과 진동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완충 기능을 수행하고, 급제동 또는 급회전 시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서스펜션 튜닝은 스포츠 드라이빙처럼 역동적인 주행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잘 튜닝된 서스펜션은 운전자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노면의 감각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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